그룹 갓세븐이 3월 신보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갓세븐은 28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현재 2월 말에서 3월 초를 놓고 컴백일을 조율 중이며, 3월 초가 유력하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해 10월 10일 발표한 미니앨범 '7 for 7'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갓세븐은 2014년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전작 '7 for 7'은 가온차트 기준 약 3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다.
너른 해외 팬덤을 바탕으로 지난해 MAMA에서 월드 퍼포머상을 수상했고, 올해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시상식에서도 본상을 품에 안았다.
컴백을 앞두고 갓세븐은 각종 예능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잭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고, 영재가 KBS 2TV '불후의 명곡', JB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촬영을 마쳤다.
이들의 신보는 3월 초 발표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