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허율의 해맑은 모습이 담긴 1, 2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는 측은 28일 극 중 엄마에게 버림받은 8세 여자아이 혜나(허율 분)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스틸 속 허율은 해맑은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가 쉬는 시간 중 한 스태프와 가위바위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또한 허율은 촬영을 함께한 아역 배우와 함께 코를 짚으며 깨알같이 장난을 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허율은 카메라를 향해 애교를 뽐내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귀여운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 중이다.
이에 더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화제 장면의 비하인드컷 속 해맑은 모습이 포착됐다. 허율은 커다란 가방 안에서 마주 앉은 고성희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허율만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봉투 안에 쏙 들어간 분장을 받으면서도 카메라를 향한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마더’ 제작진 측은 “허율은 극 중 혜나의 감정을 폭발시켜야 하는 어려운 장면의 촬영을 항상 심리 상담을 함께 병행하고 있어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허율 만의 순수함이 혜나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허율이 표현할 혜나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세 여자아이 혜나가 진짜 모녀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요일 밤 9시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