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특수 3부를 저격할 작전을 짰다.
27일 방송된 OCN 주말 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연출 한동화, 황준혁, 극본 한정훈)'에서는 특수 3부를 노리는 우제문(박중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쁜 녀석들과 특수 3부는 서로를 향한 칼날을 갈고, 우제문은 모든 것을 건 한판 승부를 기획했다.
우제문은 "수틀리면 다 쏴서 죽여라"면서 "잘못하면 한거번에 잡혀들어갈 수도 있다, 그래도 한 번 해보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특수 3부 황민갑 형사 모두 박살내자, 이왕하는거 피터지게 죽자"며 살벌한 복수를 예고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나쁜 녀석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