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와 오연서가 손을 잡고 걸었다.
27일 전파를 탄 tvN '화유기' 9회에서 손오공(이승기 분)은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진선미(오연서 분)의 말이 계속 걸렸다. 자신 때문에 인간 진선미가 아닌 삼장의 본분을 다하며 악귀를 물리쳐야 하기 때문.
그래서 손오공은 진선미가 꿈꾸는 평범한 데이트를 마련했다. 같이 떡볶이를 먹었고 평범하게 함께 걸어다녔다. 손오공은 "남들처럼 걷자. 핸드폰 보면서 걸어라"면서 진선미의 손을 잡았다. 진선미는 또다시 심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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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