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진이 박기영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감성 발라더 이상우 편이 그려졌다.
지난 주 5연승으로 2018 슈퍼루키에 등극한 김용진은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다. 일주일 내내 꿈을 꾼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녹화 후 ‘불후의 명곡’ 팀 회식을 했다는 그는 “연예인 회식 처음 해봤다. 옆자리에 정재형 선배님이 계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고 주변에서는 정재형이 들뜨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슬픈 그림 같은 사랑' 무대를 꾸민 김용진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박기영을 꺾고 1승을 거뒀다. /mk324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