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하루' 강민승, '앰비션' 대신 콩두전 시즌 첫 선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27 16: 29

아프리카전서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원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KSV 정글러 '하루' 강민승이 콩두와 롤챔스 경기서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KSV는 27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콩두와 경기서 '앰비션' 강찬용 대신 1세트 선발 출전한다. 
'하루' 강민승은 KSV 3연승의 일등 공신. 지난 25일 아프리카전 2세트에 교체 출전해서 2, 3세트를 MVP를 싹쓸이하면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당시 경기력과 기세를 인정받아 4연승을 노리는 KSV의 정글러로 낙점받았다. 

최우범 KSV 감독은 "(강)민승이의 현재 경기력이 좋고, 지금 경기 승리로 기세도 탄 상황이다. 좋은 활약을 기대해본다"며 강민승의 선발 출전 이유를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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