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의 해인이 하이힐이 부러진 채 무대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인은 지난 26일 KBS 아이돌 리부팅프로젝트 ‘더 유닛’의 진행된 음원 발매미션에서 본인이 속한 10시 45분 팀이 2위를 차지하며 '뮤직뱅크'를 통해 ‘CHERRY ON TOP’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해인은 무대 직전 신고 있던 하이 힐의 힐이 부러져 미쳐 갈아신지 못하고 무대에 올랐으나 이에 당황하지 않고 보는 사람들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무대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무대 직후 팬들 사이에서 이 사실이 화제가 됐고, 해인의 프로다운 면모가 돋보였다는 칭찬이 이어졌다.
한편, 해인은 KBS’ 더 유닛’에서 10위 권에 들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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