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청순미 넘치는 민낯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에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카페 나들이를 간 태연의 일상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태연은 머리를 모두 올린 일명 ‘당고머리’를 하고 민낯에 가까운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패션 없이도 특유의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 찍는 것을 의식한 듯 수줍은 미소를 지은 태연의 귀여운 면모도 포착돼 있다. 태연의 편안한 일상 모습에 팬들은 “어쩜 이렇게 해도 예쁠까” “이런 패션 소화하기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