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MC 하하가 아내 별 앞에서 눈물을 보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하하는 VCR을 보며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들도 울고 싶을 때가 있다면서 자신도 별 앞에서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일
이 잘 풀려서 기분이 좋았던 어느 날, 문득 누워서 휴대전화에 저장된 가족사진을 보는데 아이와의 추억을 떠올라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는 것.
이를 본 아내 별이 우는 이유를 묻자 "행복감이 밀려와 그렇다"며 이내 아내 앞에서 대성통곡을 했다고도 말했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본 별은 귀여움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이에 출연자들은 "내 남자가 행복감에 하하처럼 울어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화상채팅을 통해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 27일 오후 11시 SBS플러스, 28 오후 11시 SBS funE 에서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