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멤버 아이린과 예리의 티저를 공개했다.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더 퍼펙트 레드벨벳)으로 컴백하는 레드벨벳은 금일(27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아이린과 예리의 티저를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레드벨벳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은 기존 정규 2집 수록곡 9곡에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2곡으로 구성, 레드벨벳의 풍성한 음악을 만날 수 았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Bad Boy’(배드 보이)는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어, 레드벨벳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은 오는 29일 음반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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