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JTBC '믹스나인'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승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믹스나인 소년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녀팀도 너무 수고 많이 했어요. 모두가 빨리 무대에 서기를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승리는 '믹스나인' 현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데뷔가 결정된 소년팀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믹스나인'은 지난 26일 파이널 경연을 생방송하며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승리는 '믹스나인' 기획사투어 당시부터 양현석 대표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냉정한 심사평을 남기는 등 톡톡한 활약을 펼쳤다.
승리는 파이널 경연에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심사로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소년팀이 데뷔를 확정지은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믹스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