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박명수가 울산으로 원정을 가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진실을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박명수의 고해성사에 그의 배웅을 받던 승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오늘(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울산 버스와 ‘어디까지 가세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가 카리스마를 폴폴 풍기는 표정을 지으며 한껏 멋있는 척을 하고 있다. 이는 그가 울산 버스에서 만난 승객을 목적지까지 배웅하다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승객의 말을 듣고 자신감이 차오른 모습이다.
잠시 후 박명수는 배웅길이 익숙한지 두리번거렸고, 한 간판을 가리키며 “(울산에) 자주 왔어요. 내가 여기서 쌍꺼풀 수술했잖아요”라고 깜짝 비밀을 밝혀 승객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고.
무엇보다 박명수는 승객들이 자신의 말을 못 믿는 듯하자 “리얼이야~”라며 울산까지 원정을 와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그의 자진 폭로에 승객들을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명수는 왜 울산까지 가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것인지, 박명수의 울산 원정 쌍꺼풀 수술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2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nyc@osen.co.kr
[사진] MBC ‘세상의 모든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