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과 이서진이 박서준을 폭풍 칭찬했다. 두 사람은 출근을 앞두고 박서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서진은 박서준이 또래에 비해 진중하다고 말했다. 윤여정 역시 노하우가 있어 일을 잘한다고 됨됨이와 실력을 인정했다.
26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개업 셋째날과 넷째날 풍경이 펼쳐졌다. 셋째날 마지막 가족 손님이 등장했고, 가족 손님은 호떡 4개를 주문했다. 호떡 4개는 처음인 주방은 당황했지만, 윤여정, 정유미는 침착하게 4개를 완성했다.
윤여정은 "첫날 4개 들어왔으면 멘붕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서진은 매출이 155유로인 것을 확인한 후 "오늘은 이만 접어도 될 것 같다"고 최고액을 기록한 것에 기뻐했다. 이날 직원들은 회식을 했다.
다음날 유미와 서준은 언제나처럼 먼저 출근했다. 출근 후 남은 여정과 서진은 서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진은 "서준이가 있어 유미가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준이 31살이라는 말을 하며 "아기네"라고 웃었다.
서진은 "그런데 나이에 비해 진중한 면도 있더라. 일도 열심히 하고"라고 칭찬했고, 여정 역시 "노하우가 있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미와 서준은 두 사람의 칭찬이 무색하게 실수를 했다. 서준은 전날 유미가 썰어놓은 양파를 엎었고, 유미는 달걀 지단을 부치다 실수를 하기도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윤식당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