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확 달리진 이대 백반집 이모 요리실력에 뿌듯해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미라클 효과가 그려졌다.
백반집은 메뉴 교체후 첫 오픈, 김성주는 "맛이 궁금하다"고 말해고, 백종원은 대박을 기원한 마수걸이로 포장주문 했다. 비밀요원을 투입했고, 이를 모르는 이대 이모는 첫 주문부터 레시피를 숙지하며 준비했다.
조금 시간은 더디지만 요리 만학도 모드로 초심으로 돌아간 이대이모는 최선을 다했고, 효과적인 결과를 낳았다.
첫번째 실전요리를 맛 본 백종원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이정도면 맛있다"며 포장 그릇에도 우러나오는 맛에 감탄, 고개를 끄덕거리며 확 달라진 맛에 뿌듯해했다.
/ssu0818@osen.co.kr
[사진]'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