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흑기사'에서 '샤론' 역으로 강렬한 악역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서지혜가 귀여운 일상을 전했다.
26일인 오늘, 배우 서지혜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츄츄 이제 그만하자, 반려견 포메스타그램"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서지혜는 반려견과 아이컨텍하며 볼에 공기를 잔뜩 넣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취하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에서 강렬하고 차가운 악역의 '샤론' 모습과는 달리 수수한 느낌의 옷차림과 화장기 하나 없는 청순한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더했다.
팬들은 "드라마에서는 도도한 느낌이지만, 일상은 너무나 청순한 누님", "화장 한 것도 예쁘지만 안 한것도 예쁘네요, 역시 얼굴천재", "귀여워요, 반려견이 부러울 따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혜는 현재 KBS2TV 에서 방영 중인 수목 드라마 '흑기사'에서 샤론 역으로 열연 중이다. /ssu0818@osen.co.kr
[사진]'서지혜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