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높은 시청률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주인공들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시청률 43% 공약으로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 박시후는 "당시 시청률이 40%가 나와서 살짝 예상하긴 했다"며 웃었다.
신혜선은 "건방져 보일 수 있지만 실감이 잘 안 난다. 솔직히 요즘 촬영하기 바빠서 잘 모른다"고 말했다.
박시후가 "그래서 오늘 같은 자리가 뜻 깊다"고 하자 신혜선은 "너무 쑥스럽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휑하면 창피한데, 많이 오시니까 그것도 나름대로 창피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hsjssu@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