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워너원 옹성우, MBC ‘음악중심’ 새 MC 발탁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1.26 16: 12

워너원 옹성우가 MBC ‘음악중심’ MC로 발탁됐다.
26일 OSEN 취재결과에 따르면, 워너원 옹성우는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발탁됐다. 현재 MC를 맡고 있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프리스틴 시연은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현재 예능 프로와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옹성우는 강다니엘, 김재환과 함께 ‘발칙한 동거’에 출격하기도 하는 등 MBC 예능 프로그램과 인연이 많다.

그런 옹성우는 차분한 말솜씨와 대응력으로 MC로서 적합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음악중심’의 새 얼굴로 결정됐다는 후문. 2016년 9월과 지난해 4월부터 각각 ‘음악중심’ MC를 맡았던 차은우와 시연은 아쉽게도 이번 주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이에 옹성우는 오는 2월 3일부터 ‘음악중심’의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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