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tvN '드라마 스테이-파이터 최강순'(극본 유영주, 연출 성용일)을 통해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다.
‘파이터 최강순’은 불의에 거침없이 맞서 싸우는 여자들의 통쾌한 응징극이다. 강예원은 주인공 최강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강순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몰카 영상의 노출로 직장 생활에 위기를 맞는데, 강순이 그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며 우리 시대 여심을 대변한다.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사진을 보면, 강예원은 가죽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눈이 가려져 있지만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강예원의 비장한 표정에서 통쾌함을 선사할 센 언니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강예원은 폐건물에서 하루 종일 이어지는 액션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다양한 액션 동작을 선보이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파이터 최강순'은 27일 토요일 밤 12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