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블랙핑크의 컴백계획을 언급했다.
양현석 대표는 26일 자신의 SNS에 "BLACKPINK를 기다리시는 많은 팬분들께"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양현석 대표는 "정말정말 하루하루 저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벽까지 녹음실에 있다왔어요 블핑이 작년에 한곡밖에 발표하지 않은 건 제가 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되는 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이번에는 싱글이 아닌 여러곡들을 담긴 미니앨범을 작업하느라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녹음이 다끝나야 후반작업을 예상하고 발표일을 계획할 수 있는데 아직 녹음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역시 하나밖에 없는 YG여성그룹인 블핑의 음악을 가장 듣고 싶은 1인입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좋은 소식 전할게요"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22일 '마지막처럼' 이후 계속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16년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하며 최정상 걸그룹으로 올라섰다.
특히 블랙핑크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1년 만에 총 4개의 억대 조회 수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유, 초고속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블랙핑크는 현재 데뷔 첫 단독리얼리티 '블핑하우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그만큼 팬들은 이들의 가요계 컴백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에 양현석 대표가 직접 블랙핑크 컴백계획을 언급하며 기대를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양현석 대표의 입장 전문.
BLACKPINK 를 기다리시는 많은 팬분들께 ..
정말정말 하루하루 저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벽까지 녹음실에 있다왔어요 블핑이 작년에 한곡밖에 발표하지 않은 건 제가 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되는 일이에요
때문에 이번에는 싱글이 아닌 여러곡들을 담긴 미니앨범을 작업하느라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녹음이 다끝나야 후반작업을 예상하고 발표일을 계획할 수 있는데
아직 녹음중입니다
저역시 하나밖에 없는 YG여성그룹인 블핑의 음악을 가장 듣고 싶은 1인입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좋은 소식 전할게요./misskim321@osen.co.kr
[사진]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