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이빌론이 5개월여 만에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KQ프로듀스는 26일 “베이빌론이 오는 30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함께한 싱글 ‘Everything’을 발매한다”라고 전했다.
신곡 ‘Everything’은 소프트 R&B곡으로 비투비, 정진운, 여자친구 등 아이돌 프로듀서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든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여기에 R&B의 대표주자인 두 사람과 아이돌 프로듀서인 이든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베이빌론은 본인의 SNS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곧 음원을 발매하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아티스트분과 작업을 하였고요. 참여해주신 아티스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음원 발매 소식과 함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버림받고 외면 받았다고 느낀 감정이 혹시라도 있었다면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면서 위로가 될 곡입니다”라고 신곡 ‘Everything’을 소개했다. /seon@osen.co.kr
[사진]KQ 프로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