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한 가운데, 용산공예관으로 근무 부서가 결정됐다.
탑은 26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청 안전재난과로 출근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하는 첫 날이었다. 탑의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에 많은 취재진이 모였다.
탑은 이날 안전재난과 담당자와 면담을 한 후에 한남동에 위치한 용산공예관으로 근무 부서가 최종 결정됐다.
앞서 탑은 의경에서 직위해제된 이후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탑이 복무한 일수는 지난해 2월부터 6월 5일까지 총 117일로, 남은 복무 기간은 520일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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