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임지연♥' 이욱은 누구? 국제구호기관 W재단 이사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1.26 15: 53

배우 임지연이 열애를 인정한 상대인 W재단 이욱 이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연의 소속사 측은 26일 OSEN에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사귄지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은 풋풋한 커플이다. 임지연은 쿨하게 열애를 인정하며 예쁘게 만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지연의 연인인 이욱 이사장은 현재 W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젊은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1990년생 임지연보다 한 살 연상이다. 그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W재단은 2012년 설립된 국제구호기관이다.
W재단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기후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 자연보전 활동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캄보디아 식수 지원, 의료구호사업, 네팔 학교 재건 사업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남극2041’이라는 책을 출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W재단의 중심축으로 활동, 많은 스타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 그의 SNS에는 인피니트, 에일리, 강남, 조현영, 걸스데이 등의 스타들이 그의 캠페인을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의 열애가 공개되자, W재단은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마비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W재단 제공(사진의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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