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싱글남들과 새해 첫날을 보냈다.
이상민은 구준엽, 줄리안과 함께 절친한 간호섭 교수의 집에 방문했다. 패션 디자이너다운 독특한 집안 분위기에 다들 눈길을 떼지 못하는 가운데, 특히 간 교수가 전 세계를 다니며 모은 이색 수집품들에 ‘미우새’ 어머님들이 “박물관 같다”고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간 교수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마치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꽃미남 외모에 구준엽은 “대체 2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의문을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네 명의 싱글남들은 새해맞이 떡국을 먹던 도중 동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상민을 비롯한 노총각들의 생각에 지켜보던 어머니들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만만치 않은 생후 567개월 ‘미우새’ 간호섭 교수의 처음 공개되는 집과 싱글 파티 현장은 28일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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