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나연애' 김여운, 여친 강세련과 첫 해외여행에 친구 초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26 09: 35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개그맨 김여운이 여자친구 강세련과의 첫 해외여행에 친구들을 몰래 초대해 강세련의 분노를 유발했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는 강세련과 김여운 커플의 첫 해외 여행 준비 모습이 그려진다. 강세련은 집에서 여행 짐을 챙기고 있었고, 김여운은 강세련의 집으로 찾아와 짐 싸는 것을 도와주면서 친구들이 동행한다고 급작스러운 고백을 했다.
강세련은 단 둘이 가는 여행으로 알고 있었지만, 김여운이 강세련 몰래 친구들을 초대했다는 말에 분노를 표했다. 김여운은 강세련이 화난 모습을 보고 무릎을 꿇으며 친구들을 데리고 가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지만 변명에 불과해 출연진들의 탄식을 불러 일으켰다.

하하는 이들의 VCR을 보면서 "김여운이 깡다구가 세구나~" 라며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들 역시도 김여운이 설득을 워낙 잘 하는 편인 것 같고, 강세련 역시 너무 이해심이 깊다며 강세련을 위로해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를 의심시키는 남자의 행동과 꼬리 잡는 방법, 남자가 연락 안될 때 여자친구들의 생각 등을 주제로 낱낱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화상채팅을 통해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hsjssu@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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