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을 연출한 영화감독 연상호가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한국영화의 새 지평을 열 초능력이라는 소재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변신,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염력’의 연상호 감독이 오늘(26일) 오후 7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이달 31일 개봉한다.
‘부산행’(2016)에 이어 ‘염력’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소재에 도전한 '장르 개척자' 연 감독이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한 초능력의 카타르시스, 풍성한 재미와 폭넓은 공감으로 폭발적인 호평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다른 시선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느새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잡은 연상호가 DJ 배철수를 만나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