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미션 임파서블6’(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부제목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오후(현지시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의 부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폴 아웃’”이라고 전했다. 폴 아웃은 좋지 못한 결과를 의미한다.
지난해 톰 크루즈는 런던에 있는 세트장 빌딩 옥상에서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찍다가 구조물에 크게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4개월여 간 촬영이 중단될 예정이었으나 톰 크루즈가 연기 투혼을 발휘해 2개월만 복귀한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6:폴 아웃’은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톰 크루즈 SN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