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송백경이 태양과 민효린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송백경은 2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청첩장을 공개하며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송백경,오진환 이름으로 이렇게 예쁜 청첩장이 도착해있네"라며 "한걸음에 달려가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마 영배야"라고 덧붙였다.
또한 "빅뱅 멤버 첫 결혼식", "원타임 시절 영배에게 내가 지어준 예명 제로쉽 지금은 태양", "너무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 "민효린 씨 축하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오는 2월 3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 besodam@osen.co.kr
[사진] 송백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