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이 '명탐정 피카츄(Detective Pikachu)' 출연을 확정했다.
24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명탐정 피카츄'에 캐스팅 됐다.
'명탐정 피카츄'는 닌텐도 3DS용 게임 '명탐정 피카츄'를 원작으로 인간 소년과 친구가 된 피카츄 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리는 작품. 기대를 모은 주인공 피카츄는 '데드풀'의 히어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다. 실사 피카츄가 될 라이언 레이놀즈는 모션 캡처로 피카츄를 연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콤비로는 '페이퍼 타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으로 잘 알려진 저스티스 스미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와타나베 켄은 '명탐정 피카츄' 촬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인셉션', '배트맨 비긴즈', '라스트 사무라이' 등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와타나베 켄이 '명탐정 피카츄'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명탐정 피카츄'는 '몬스터vs에어리언'의 감독을 맡았던 롭 레터맨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19년 5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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