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와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가 재결합을 공식화했다고 24일(현지시간) 피플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던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가 결별 5개월여만에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마침내 함께 손을 붙잡고 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두 사람은 미국 LA의 한 스시 레스토랑에서 캐주얼한 차림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함께 데이트를 즐겼고, 길거리에서는 다정한 스킨십을 나눴다.
앞서 불거졌던 재결합 소문이 사실로 공식화된 것이다. 측근은 "두 사람은 확실히 다시 사귄다"라고 말했다. 서로의 가족까지 왕래할 정도로 진지한 관계라고 알려졌던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교제하다 지난 8월 결별했던 바다.
한편 앰버 허드는 배우 조니 뎁과 2015년 2월 결혼했다가 가정폭력으로 인해 2016년 8월 이혼했고, 테슬라모터스 CEO인 엘론은 작가 저스틴 머스크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살다가 이혼했다. 그는 또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2010년~2012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두 번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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