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와 추격전..‘너의 등짝에’ 황우슬혜의 분노의 질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25 16: 28

배우 황우슬혜가 분노의 질주가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황우슬혜가 소매치기를 당하고 분노를 욱하고 폭발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생 현경이 연락이 두절된 가면남을 그리워하며 축 처진 모습을 하자 언니 황우슬혜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가면남을 만났다. 행복도 잠시, 황우슬혜가 가면남에게 소매치기를 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우슬혜는 순식간에 사라진 핸드백에 이성을 잃고 폭주해 웃음을 터트렸다.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진 가면남을 되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차에 타 가면남과 추격전을 벌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황우슬혜가 욱하고 분노를 터트리며 거침없는 말을 내뱉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핸드백을 빼앗기고 어리둥절한 표정에서 내손으로 잡고야 말겠다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순식간에 바꾼 뒤, 폭주하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모습이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황우슬혜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던 장면이었다며,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는 황우슬혜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이렇듯 단아한 매력부터 욱하는 성질까지 예상이 불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황우슬혜.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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