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탑이 다시 군 복무를 시작한다.
탑은 오늘(26일)부터 서울 용산구청에서 국방의 의무를 재개한다. 탑은 이날 출근으로 6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것으로 보인다.
탑은 이날 오전 용산구청 안전재난과로 출근한 후, 면담을 통해 담당 부서를 배정받을 계획이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25일 OSEN에 "아직 부서 배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출근해서 담당 주임과 면담을 통해 부서 배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탑은 26일부터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군 복무 기간을 채우게 됐다. 앞서 탑은 의경에서 직위해제된 이후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탑이 복무한 일수는 지난해 2월부터 6월 5일까지 총 117일로, 남은 복무 기간은 520일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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