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250만 명을 돌파한 넥슨의 모바일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25일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를 25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넥슨의 2018년 모바일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프로듀서의 모바일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야생의 환경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무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깊이 있는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2014년 첫 공개부터 독특한 콘셉트와 참신한 게임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에 힘입어 지난 12월 19일 시작한 사전예약 첫 날에만 30만 명의 유저가 몰렸으며, 1월 24일 기준 250만 명을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