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V, 미래에셋과 선수 자산관리 지원 스폰서십 체결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25 10: 35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e스포츠 산업의 변화로 인해 선수들의 연봉도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글로벌 e스포츠 기업 KSV가 소속 e스포츠 선수들의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자산관리 지원을 위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KSV는 25일 오전 'KSV- 미래에셋벤처투자 선수 자산관리 지원 스폰서십 체결'을 발표하고 선수들에게 최고의 대우 및 편의를 제공하는 팀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e스포츠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KSV는 기존 실시하고 있는 영어교육 및 미디어 트레이닝, 대우, 식단 및 체력관리 등에 이어 미래에셋 전문가들을 통한 자산관리 지원까지 추가함으로써 KSV는 좀 더 폭넓은 영역에서 선수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게 됐다.

KSV 케빈 추 CEO는 “KSV 소속 선수들은 프로 선수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최고의 지원 및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KSV가 한 발 앞서 e스포츠 선수들에게 재무 설계 및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KSV 소속 선수들이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펼치는 동시에 책임감 있고, 존경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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