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공개 연인을 선언한 중국 배우 루한과 관효동이 한 무대에 설까.
지난 24일 중국 매체 시나 연예에 따르면 루한과 관효동은 매년 음력 설 전날 밤 방송되는 ‘CCTV 춘절만회(춘완)’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매체는 루한과 관효동이 한 무대에 서서 공연을 펼친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설이 다가오며 ‘춘완’에 등장하는 출연진들과 무대 구성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루한과 관효동이 열애를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 등장할 것인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루한과 관효동은 ‘춘완’ 참가를 확정하고 무대를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춘완’ 내부 관계자는 시나연예에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두 사람은 각각 다른 무대에 설 것”이라고 밝히며 루한과 관효동의 합동무대에 대해 부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루한 관효동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