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홍진영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원사격에 나선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작사가 김이나가 홍진영의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 MC를 맡는다. 타이틀곡을 작사한 인연으로 홍진영 쇼케이스에 힘을 불어 넣어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오는 7일 오후 6시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이나는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트로트 작사는 쉽지 않다. 트로트의 타깃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울러야 한다"라며 홍진영과의 작업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홍진영의 새 앨범은 전작 ‘사랑한다 안한다’ 발매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히트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진영은 내달 7일 오후 6시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