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이 대세 듀오로 떠오른 소감을 밝혔다.
김민석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 있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녹화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 음원 역주행은 운이 좋았다. 순항의 시발점이 바로 '너목보'다. 그 이후로 순항했다"고 미소 지었다.
김민석은 2015년 방송된 시즌2에서 세 번째 나얼로 나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후 그가 속한 멜로망스는 인디 팬들 사이 입소문을 탔고 지난해에 발표한 '선물'은 음원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며 1위에 올랐다.
김민석은 "미스터리 싱어가 아니라 패널로 음치수사대로 돌아왔다. 감회가 새롭다. 크게 자신은 없지만 평정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5' 패널로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26일 오후 8시 전파를 탄다. /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