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에서 김래원이 서지헤가 나타나는 악몽을 꾸고 기겁, 신세경에 서지혜를 만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월화 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는 꿈으로 나타난 샤론(서지혜 분)를 본 수호(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해라와 함께 동침, "당신 내 남편이었어, 당신은 날 기억해낼 거에요"란 환청을 듣게 됐다.
이는 바로 꿈으로 연결, 자신 옆에 누워있는 샤론을 꿈 속에서 보자마자, 놀란 가슴에 잠에서 깨고 말았다.
이때, 샤론이 수호 눈 앞에 나타났고 "날 기억해봐요"란 말을 남겨 수호를 기겁하게 했다.
이어 해라에게 수호는 "앞으로 샤론 만나지 마라"고 당부했다./ssu0818@osen.co.kr
[사진]'흑기사'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