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이보영, 왕따 당하는 허율..'마더' 베일 벗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24 21: 48

'마더'가 베일을 벗었다. 
24일 방송된 tvN '마더' 1회에서 수진(이보영 분)은 연구원이 폐쇄되자 한 초등학교의 과학 교사로 들어갔다. 그는 아이들이 죽은 오리한테 편지를 쓰도록 지시했다. 
그런데 혜나(허율 분)는 "죽으면 편지를 못 읽어요. 어차피 하늘나라도 없는데"라고 수진에게 말했다. 수진은 "쓰기 싫으면 안 써도 된다. 어차피 오철이는 편지를 못 읽을 테니"라고 설명했다. 

혜나는 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친구들에게 쓰레기 취급 받는 혜나를 보며 수진은 마음의 동요를 느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더'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