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소년들 뽑아 주세요"
JTBC '믹스나인'이 26일 파이널을 앞둔 가운데 남자 톱9이 V앱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24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믹스나인 FINAL 연습 실황 중계'에서 1위 김효진부터 우진영, 김병관, 김민석, 최현석, 이동훈, 송한겸, 이병곤, 김세윤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송한겸은 "이제 마지막이다. 서운하고 아쉬움이 있다. 시원 뺀 섭섭하다. 오랫동안 같이 연습했는데 떨어져야 하니까"라고 소감을 말했고 이동훈도 "가장 해 보고 싶었던 멤버들과 지금 다 같이 있다"며 미소 지었다.
막내 김민석은 파이널 무대에서 리더를 맡았다며 형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위 김효진은 "마지막이니까 이전에도 열심히 했지만 모든 걸 쏟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다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외쳤다.
하트 400만 개를 넘긴 이들은 파이널 공연 킬링파트를 맛보기로 공개했다. 김병관은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 무대가 '베리굿'이었는데 그걸 뛰어넘었다. 끝나자마자 다들 숨소리가 끄억끄억 하더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26일 여자팀 신류진, 이수민, 김현진, 장효경, 정하윤, 전희진, 남유진, 이하영, 박수민과 데뷔를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comet568@osen.co.kr
[사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