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최고 흥행카드의 맞대결답게 결과는 매진이었다. SK텔레콤과 KT가 롤챔스 3경기 연속 만원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특히 1승 1패의 갈림길에서 만난 라이벌의 맞대결에 팬들은 매진으로 화답했다.
2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의 경기가 매진을 기록했다.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의 전체 좌석은 756석이지만, 관람이 가능한 유료 좌석 숫자는 526석(일반 좌석 388석, 시야방해석 130석)이다. 1층은 350석, 2층은 176석이다.
KT와 SK텔레콤은 롤챔스 스프링시즌 세 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상암 전용경기장에서는 다섯 번째 매진. 시즌으로는 일곱 번째 매진이다. 이전 매진은 23일 킹존-아프리카의 경기였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