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이기자"..'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윤영 소송 돕기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24 19: 30

'전생에 웬수들' 구원이 최윤영을 돕기로 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 분)는 아버지 최태평(한진희 분)이 부양의무소송을 걸자 변호사인 민지석(구원 분)을 찾아갔다. 
최고야는 "아버지가 사업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됐다더라. 아버지와 재혼한 아내가 있다. 엄마가 그 여자 일하는 곳에 가서 난동 피워서 잘렸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처음부터 신장이식 수술해 줄 마음이 없었다. 돈 때문이었다. 우리 집을 담보로 투자금 받을 생각이었다더라. 처음부터 모든 게 다 쇼였다"고 덧붙였다. 
민지석은 최고야의 사연에 안타까워했다. "우리 반드시 이기자. 대신 최고야 씨는 잘 먹고 이전처럼 씩씩하게 지내라. 그래야 일할 맛이 난다"고 응원하기도. 
최고야는 민지석 덕분에 모처럼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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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생에 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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