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박스오피스 3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신과함께'가 관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역대 흥행 3위 달성 기념 GV와 악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과함께' 흥행의 주역 차태현,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 등은 오는 27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흥행 감사 GV(관객과의 대화)와 악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자신을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신들린 흥행 파워로 천만을 돌파했고, 지난 23일에는 1362만 469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아바타'(1362만 4328명, 공식통계 기준)를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3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신과함께'는 관객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해 관객을 향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신과함께'는 '명량', '국제시장'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TOP3에 올랐다. 1400만 돌파를 앞두고 멈추지 않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신과함께'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