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홍지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은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한다. 임신 기간 동안 찐 살과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
홍지민의 다이어트 선언에 남편 도성수는 “지금도 예쁘다. 나는 지금 모습이 더 좋다”며 다이어트를 만류한다.
하지만 도성수는 이내 홍지민을 위해 우엉차를 만들어주고 경락 마사지를 해주며 다이어트를 돕는다. 도성수의 모습을 영상으로 본 스튜디오 MC들은 “무언의 압력을 많이 넣는다”, “사실은 홍지민이 살 빼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 아니냐”며 강한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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