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컬쳐에 소속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신사동호랭이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 것은 맞다"며 "회사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신사동호랭이는 바나나컬쳐에 프로듀서로 소속돼 있다. EXID의 '위 아래', 에이핑크의 'MY MY', 'LUV', 'Remember', 'FIVE', 티아라 '롤리폴리', 포미닛 '핫이슈', 비스트 '픽션'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17억원에 이르는 채무 때문에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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