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주(왕진진)의 아내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SNS에 또 글을 남기며 거짓 보도에 강력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낸시랭은 24일 자신의 SNS에 "이번에 이슈를 만들고 논란과 가십거리로 언론화 방향몰이된 일련에 일들로 인해서 저는 저대로..남편은 남편대로..너무 큰 피해가 이미 발생 되어버렸습니다. 이를 다시 회복된다고 할지라도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수 없고, 또 회복된다 할지라도 완벽한 회복은 불가능할 것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는 또 한번 '의'를 '에'로 잘못 쓴 낸시랭 혹은 전준주 글 특유의 실수가 포착되기도.
이어 "제가 오래 전부터 진행해 온 국내외 추진중에 있던 광고모델계약, 미술전시,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계약(한,중,일) 그 외 비지니스 관련한 일들에도 형용할 수 없이 심각한 차질과 피해가 이미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됐습니다"라며 "지금 이 사회의 중심과 방향이 올바르게 바로 서지 못하고, 서로 진실로 사랑해서 결혼한 한 부부의 지나친 사생활 파헤치기와 일방적 TV언론보도방식이 곧 힘 가진자의 논리와 방향에 의해 결정되고 있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라고 한탄했다.
또 "저희부부와 관련된 TV방송매체 언론등에 대한 보도금지가처분을 비롯하여 이제 법무법인과 법무팀을 통하여 정정보도, 법적조치, 강경대응 등을 할 것이고 강조하며 이러한 사태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황모씨(공범), 이모씨(공범), 박모씨(공범)를 저격했다.
"내편 네편을 따지자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편 네편이라는 생각자체가 우리부부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사회적 매장과 사회적 살인행위를 조장하는 그 자체가 모순이기 때문입니다. 대중심리를 조장하는것도 일종에 편몰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랑이라는 전제로 혼인하여 행복한 가정을 갖추고 살아가야할 부부는 왕진진 낸시랭 우리 둘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부부의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 그는 온화한 미소와 함께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한편 낸시랭은 앞서 한 차례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한 보도에 강경대응할 방침임을 알렸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낸시랭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