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본격 컴백 활동을 시작하는 가운데 '낯가림' 멤버 손현주 고창석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22일 OSEN 취재 결과 보아는 손현주 고창석과 함께 오는 2월 진행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 녹화에 참여한다.
손현주, 고창석, 보아는 사모임 '낯가림'의 멤버로, 손현주와 고창석은 보아의 컴백을 응원하고자 '인생술집'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보아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인생술집'을 통해 보아의 솔직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가 돌아 (NEGA DOLA)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한다.
'내가 돌아'는 라틴풍의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집착이 심한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마음 속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아, 손현주, 고창석이 출연하는 '인생술집'은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