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24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기다렸던 결혼이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매일 안정적이고 인생이 편안한 게 좋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거칠고 불안한 인생이었는데 남편이 있으니까 완전 고정이 없어도 이전보다 마음이 안정적이고 덜 불안하다. 청취자들 너무 보고 싶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지혜는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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