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다비치, 오늘(24일) 팬 청음회 개최…신곡 최초공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24 09: 31

5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다비치가 청음회를 열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을 들려주며 각별한 팬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다비치는 24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레필로소피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10’ 발매 기념 팬 청음회 ‘DAVICHI & DAVICHI CHORD’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다비치는 ‘DAVICHI & DAVICHI CHORD’가 오랜만의 정규 앨범과 함께 팬들을 만나는 청음회인 만큼 다양한 토크를 준비해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더불어 지금까지 활동하며 있던 에피소드 등을 가감 없이 풀어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청음회는 세 번째 정규 앨범 ‘&10’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들을 팬들과 함께 들으며 곡 소개, 앨범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앞으로의 계획 등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다비치는 오는 25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웹 리얼리티 ‘다비치 코드’, 그 동안의 활동을 되짚어 보는 대표곡 퍼레이드 ‘100초 라이브’, 웹 예능 ‘개이득2’ 등의 출연에 이어 이번 팬 청음회를 개최하며 조금 더 친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다비치의 세 번째 정규 앨범 ‘&10’에는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을 비롯해 신곡 9곡과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스페셜 리메이크 버전 등 총 10곡의 발라드가 수록되어 ‘다비치표 정통 발라드’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은 다비치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과 전쟁’을 작곡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정통 발라드다. 작사가 심현보가 이별 후의 상실감을 애절한 가사로 녹여냈으며, 한길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10’은 이적, 멜로망스 정동환, 치즈 달총, 조영수, 심현보, Xepy, 로코베리, 1601 등 쟁쟁한 뮤지션들의 참여와 더불어 인기 최정상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2018년 1월 음원차트를 장악할 ‘블록버스터급’ 정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비치의 세 번째 정규 앨범 ‘&10’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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