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범이 팬들의 응원에 힘을 냈다.
지난 23일 비범은 SNS를 통해 “잘 마실게요! 고마워요 #여도 #서포트 #커피차 #핵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범은 커피차 앞에서 커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락비 팬클럽이 비범의 첫 연극인 ‘여도’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 것.
비범이 맡은 역할인 '단종'을 이용해 “단종될 때까지 마셔주세요”라는 센스 있는 배너 문구도 눈길을 끈다. 문구 하나하나에서도 느껴지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비범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범이 속한 블락비는 오는 27일과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