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방탄소년단의 '요절복통' 게임판...RM '일출등산' 당첨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1.23 21: 58

방탄소년단이 한바탕 게임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폭발시켰다. RM은 꼴등 벌칙으로 일출 등산에 당첨되고 말았다.
2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Run BTS!'(달려라 방탄 2018)에서는 할리갈리와 방탄마블을 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몸풀기 게임으로 할리갈리에 나선 방탄소년단은 몸을 날려 할리갈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방탄마블에서도 서로 물고 뜯는 하이에나 게임을 해 팬들을 폭소하게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끊임없이 "기부하겠습니다"를 외쳐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슈가는 뭘 해도 안 되는 바람에 멤버들로부터 "오늘 예능감 폭발한다. 예능천재"라는 극찬(?)을 받아야만 했다. 슈가 또한 막판에는 승패를 떠나 예능감 폭발에 전념해 눈길을 모았다.
숨 막히는 게임 끝에 꼴등 그룹에는 RM과 슈가가 당첨됐다. RM은 돌림판을 돌려 '일출 등산'에 당첨돼 좌절했다. 슈가는 '무서운 영화 보기'에 당첨됐으나 한 번 더 돌림판을 돌리겠다고 선언, 독후감상문에 당첨돼 환호했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더욱 숨막히는 접전을 펼친 방탄소년단의 한바탕 게임 한마당은 슈가의 '우동 한그릇' 독후감상문과 RM의 일출 등산을 예고하며 종료했다. 상위권자들은 홍콩 먹방권을 선물로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V라이브 'Run BT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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